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래블 바이크 (문단 편집) === 사용 목적과 탑승 환경 === 범용성을 최대 덕목으로 하는 자전거이므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패니어 장착이 가능하므로 장보기용 생활차로 쓸 수도 있고 [[투어링 자전거]]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원래 용도대로 도로나 험로에서 중장거리 라이드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그래블 라이드 경기도 인기있으니 그래블 차로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다. 미국의 인기 그래블 경기인 언바운드 그래블 ((구) 더티 캔자(Dirty Kanza))은 미국 캔자스 주에서 매년 열리는 중거리(40킬로미터)~장거리(320킬로미터)[* 560킬로미터 경기도 있지만 아무나 참가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경기이며, 전 세계에서 2000여명이 참가해 더위와 악천후, 험로와 싸우며 자신의 한계를 시험한다. 보급 등의 지원이 일체 없는 자급자족 경기이므로 물과 식품을 충분히 준비해야 함에 주의하자. [[란도너스|브레베]]과 달리 순위를 결정하는 레이스이며 1등 선수에게는 벨트 버클(...)을 증정한다. 320킬로미터 장거리 경기에서도 컨셉러[* [[https://www.youtube.com/watch?v=FaIkj-kXECA|100마일 경기 정도에 탠덤바이크를 부부가 끌고 나오는건 예삿일;;;]]]들이 출몰하는 정신나간 유쾌함이 특징이기도 하다. 유럽에도 영국의 더티 리버(Dirty Reiver, 오타 아님), 이태리의 제로보암 시리즈(Jeroboam Series)[* 제로보암 시리즈는 일 년에 여러 번 경기가 있으며, 이태리 말고도 다른 유럽 나라에서도 열린다.], 스코틀랜드의 그랑폰듀로(Gran Fonduro) 등 다양한 그래블 경기들이 있으며, 무자비한 지구력 시험인 더티 캔자와 달리 대개 식품/물 지원도 있고 상당히 다채롭게 꾸며져 있다. 특히 제로보암은 경기보다 현지 요리와 관광이 주목적이란 얘기가 있을 정도로[* 경기 이름인 제로보암은 성경의 [[여로보암 1세]]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물론 어원은 여로보암 왕이지만) 더블 마그넘, 즉 3리터짜리(...) 와인병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름부터가 "이 경기에서 체중이 줄어들 것을 기대하지 마라"는 주최측의 의도를 보여주며, 실제로 낮에 달리고 나면 밤에는 현지 요리와 함께하는 술판이 벌어진다고.] 재미있는 경기이니 유럽 관광과 자전거 여행을 동시에 즐기는 한 방법일 수도 있다. 국내에서도 그래블 이벤트가 열리고 있으며, 대개 포장도로와 임도가 섞인 코스로 구성된 100~200킬로미터 구간의 라이드가 많다. 대개 자급자족형(무보급/무지원) 그래블 라이드라고 하니 준비를 철저히 하자. 참고로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그래블 경기는 츨전 가능한 자전거의 형태나 규격 등이 전혀 정해져 있지 않은 자유로운 경기니 그래블 바이크가 없어도 다른 아무 자전거를 가지고도 참가가 가능하다. 다만 비포장 자갈길 대부분에 도로가 일부 혼재된 정도의 코스라서 얇은 타이어를 낀 로드바이크로는 목숨 걱정을 해야 하니 무리고, 최소한 [[싸이클로크로스]]는 되어야 갈만한 길이다. 당연히 MTB로도 참가할 수 있지만, 더티 캔자 주최자의 말로는 프레임에 샥이 있는 MTB는 무게와 속도 면에서 불리하니[* 리어 샥, 즉 차체 후방에 장치된 완충기는 운전자의 페달링 힘을 일부 흡수해 페달링 효율을 일부 저하시킨다.] 가급적 풀리지드/하드테일 MTB나 광폭 타이어 로드(즉 CX나 그래블)를 권장한다고. 실제로도 MTB는 도로나 평지 구간에서의 가속에서 불리하기 때문인지 최근 몇 년간 우승차를 살펴보면 MTB가 하나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